제주 중문 맛집 고집돌우럭 런치B세트 후기 및 웨이팅시간,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맛집(메뉴 및 주차정보)

제주 중문
고집돌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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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들 중 내 마음속 1위였던 고집돌우럭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다면 칭찬받을 그 곳!

한식러버들이라면 꼭 가야 할 

고집돌우럭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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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집돌우럭 중문점 정보
⏰영업시간 : 10:00 -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런치 라스트오더 : 14:50 | 디너 라스트오더 : 20:20
📞연락처 : 0507-1408-1540
🚘주차정보 : 주차장 O
❗️특기사항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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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돌우럭은 제주공항점, 중문점, 함덕점 3군데에 있습니다!

맛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으니 본인의 일정과 가까운 데를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방문한 중문점은 주차장도 넓고 가게 옆에 기념품샵이 있어 웨이팅 시간에 구경하며 시간 보내기 좋았습니다!

 

예약은 직접 방문 후 가게 내부에 있는 기기에 테이블링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 12시 50분이었고 내 앞 대기팀은 19팀이 있었습니다.

입장한 시간은 1시 27분, 30분 정도 웨이팅 했습니다.

주문하고 메뉴 나오는 속도가 빨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먼저 메뉴판입니다. 런치메뉴이고요.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10세 이상은 1인 1 메뉴 주문이 필수입니다.

테이블당 4인까지는 단일메뉴로 통일해야 합니다.

5명이 방문한 경우에는 2/3개 나누어 SET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저희는 4명이서 SET B를 주문했습니다!

Set C 와는 왕새우튀김 차이뿐이라 Set B를 주문하였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양이 많아서 전혀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주문한 전복새우우럭조림과 옥돔구이가 나왔습니다.

양이 너무 푸짐해서 일단 놀랐고 비주얼도 너무 좋았습니다!

 

전복새우럭조림은 우럭 살이 부들부들 하니 좋았고 

양념은 달달하고 살짝 매콤하고 맵지는 않았습니다.

안에 시래기가 듬뿍 들어 있어서 밥이랑 시래기랑 열심히 먹었답니다.

 

옥돔구이는 구이보다는 튀김에 가까웠는데요.

속살도 두툼하고 부들 하니 맛있게 먹었답니다!

 

 

낭푼밥과 채소들도 나왔는데요.

쌈밥처럼 쌈에 밥과 우럭조림을 넣어 싸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메인 메뉴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밥 자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주뿔소라미역국까지 나오니 한상이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추천해준 친구가 미역국이 너무 맛있었다고 했었는데 미역국이 정말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 미역국에는 뿔소라가 많았는데.. 다르 한 그릇에는 거의 없어서 제 거를 나눠드렸지요.

아무래도 한 번에 끓이고 떠다 주시니 어쩔 수 없는 걸까요?

 

 

기본찬들까지 더해져 한상이 너무 푸짐하게 차려졌고요.

부모님과 매우 만족한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다녀온 후 너무 맛있어서 다른 친구한테도 추천해줬는데 오늘 밥 3그릇을 먹었다고 답장이 왔네요.

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웨이팅이 길긴 했지만 맛있는 우럭조림이 궁금하시다면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